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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폭발' 리버풀, 왓포드 꺾고 단독 1위 도약
작성 : 2016년 11월 07일(월) 08:57

리버풀 1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운 리버풀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8승2무1패(승점 26)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아울러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부터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연이어 찬스를 만들며 선제골을 노렸다. 계속해서 왓포드의 골문을 두드린 리버풀이 전반 27분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이 나왔다.

선제골을 터트린 리버풀은 전반 30분 필립 쿠티뉴, 전반 43분 엠레 칸의 추가골을 앞세워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리버풀의 흐름이었다. 후반 12분 로베르투 피르미누가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린 것. 이어 후반 16분 마네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왓포드는 후반 30분 얀마트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 바이날둠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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