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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멀티골' 맨유, 스완지 시티에 승…5G만에 승리 신고
작성 : 2016년 11월 07일(월) 08:47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7일(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5승3무3패(승점 18)을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랐다. 반면 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취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맨유는 전반 14분 포그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21분 즐라탄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이어간 맨유는 전반 33분 즐라탄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역습 상황에서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이 마무리한 것.

하지만 맨유는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이크 판 더 후른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이후 맨유는 스완지 시티에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3-1 맨유의 승리로 종료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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