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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전성기의 영광 돌아오나'
작성 : 2014년 05월 28일(수) 07:37

'리니지2' 스크린샷/엔씨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28일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가 열린다.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는 동시접속자수 12만 명을 기록하며 '리니지2'의 전성기라 불렸던 '크로니클2: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충실히 구현한 서버다.

클래식 서버는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야기로 가득 찬 세상을 표방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클래식 서버에는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이라는 카피가 붙었다.

'다시 쓰는 당신의 크로니클'은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옛 추억을 살려내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클래식 서버의 신설은 새 게임을 다시 만드는 정도의 규모를 가진 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그만큼 몇 가지 주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저의 노력에 비례하는 확실한 보상 시스템 구축과 만레벨 시스템의 지양, 31개 클래스의 개성 회복을 비롯해 소규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 제공 등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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