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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퓨즈티 서든어택', 11차 경기 종료…4강 일부 확정
작성 : 2013년 12월 24일(화) 16:41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리그' 11주차 경기에서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일반부 '인트로스펙션'이 각각 승리했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11주차 경기에서 여성부의 '퍼스트제너레이션', 일반부의 '인트로스펙션'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여성부 조별 풀리그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이 '앳모스피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2승을 기록하며 끝났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과감한 전략으로 조직적인 플레이를 구사해 퍼펙트게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탄탄한 팀플레이로 경기를 주도, 우시은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4킬을 기록하며 6대 4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기로 여성부 조별 8강 A조 본경기는 마무리 됐으며, 동점을 기록한 3개 팀(스팀팩파이브, 퍼스트제너레이션, 크레이지포유)은 오는 30일 비공개 재경기를 치러 4강에 진출할 최종 두 팀을 가린다.

이어진 일반부 8강 경기에서 '인트로스펙션'은 지난 대회 준우승 팀답게 '핑투'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에서 '인트로스펙션'은 경기 시작과 함께 3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전에서도 수비 전략으로 '핑투'의 반격을 막아내며 6대 1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인트로스펙션'은 '핑투'의 기습으로 궁지에 몰렸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6대 4로 경기를 마무리해 최종 스코어 2대 0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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