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비행소녀 for Kakao'(이하 비행소녀)가 신생아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24일 "자사의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와 '비행소녀'가 신생아들을 위해 '비행소녀 신생아 살리기 모자배달부 변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비행소녀'에 접속해 친구들에게 '게임 진행권 모자'를 보내면 발송 1회당 50원의 후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셀)에 기부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도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정성껏 만든 신생아 모자와 성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행소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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