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게임빌이 제 2기 '사랑의 장학금'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23일 본사 임직원들이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입 예정자 3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빌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게임빌리언(게임빌 임직원)들의 사내 '사랑의 자판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마련, 해당 기관에 쾌척했다.
이들은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오랜 기간 왕래하며 '사랑의 만두 빚기' '사랑의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왔다.
당사 임직원들은 그밖에도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망막 수술비 지원' '사랑의 나눔 밥차' 등 찾아가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게임빌은 "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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