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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상대' 손흥민, 90분 소화…평점 6.4
작성 : 2016년 10월 19일(수) 08:30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친정팀'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 다소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는 골키퍼 요리스와 트리피어가 8.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알리는 6.2점에 그쳤다.

한편 레버쿠젠에서는 캄플이 8.0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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