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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용석,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윤민 役 캐스팅
작성 : 2016년 10월 16일(일) 12:37

크로스진 용석 / 사진=라이브 주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보이그룹 크로스진 용석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

용석은 오는 11월19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버클리 경영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 역에 캐스팅 됐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기도 하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알타보이즈'에서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용석이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생활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용석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이다. 용석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알타보이즈'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장르를 불문한 탄탄한 댄스실력을 바탕으로 '루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관계자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용석은 "열심히 준비해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빛내고 다시 한 번 여러분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용석이 속한 크로스진은 18일 개최되는 SBS MTV 'THE SHOW 특집 K-POP 슈퍼콘서트' 출연 및 특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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