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복귀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팀 승리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메시는 후반 10분 교체 투입되어 투입 3분 만에 득점을 터트리며 복귀를 신고했다.

메시는 복귀와 함께 기록 하나를 새로이 작성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홈에서 180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 최다 득점을 새로 썼다. 이전까지의 기록은 아틀레틱 빌바오의 텔모 사라가 가지고 있던 179골이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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