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이 어린이병원에서 자선 행사를 진행했다.
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금일 '포코팡'이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자선 이벤트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 있을 아이들을 위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세브란스 병원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준비됐다.
행사는 '포코팡' 캐릭터 인형들과의 사진 촬영과 게임 대결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노트와 페이퍼토이, 이어 캡 등 '포코팡' 캐릭터상품과 NHN엔터테인먼트 브랜드제품들도 선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런 이벤트를 통해 되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포코팡'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웃음과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동수 원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맞이할 아이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준 NHN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코팡'은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포코팡의 따뜻한 겨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용자들이 SNS를 통해 이를 공유하면 1회당 300원이 기부된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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