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재결합을 고려하고 있어 화제다.
복수의 매체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재결합을 원하는 6명의 자녀들로 인해 이별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피트와 졸리가 이혼을 발표하긴 했지만 두 사람이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외도를 의심해 이혼 소송을 냈지만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브래드피트는 아직도 안젤리나 졸리를 사랑한다. 게다가 두 사람의 아이들이 재결합을 애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또한 "아이들이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면서 "부모가 갑자기 각자 떨어져 사는 것에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아이들은 졸리에게 아빠와 함께 살라고 애원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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