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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빠진 아르헨티나, 안방서 파라과이에 패…조 5위 머물러
작성 : 2016년 10월 12일(수) 11:17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에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마리오 알베르토 켐페스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0차전에서 파라과이에 0-1로 패했다. 패한 아르헨티나는 5위를 머물렀고, 6위 파라과이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이날 메시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메시 없이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선제골은 파라과이의 몫이었다. 곤잘레스가 로메로의 전진패스를 받아 돌파 후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구에로가 오른쪽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기는 1-0 파라과이의 승리로 종료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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