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홀딩스가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달 간 진행된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통해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 및 계열사는 매년 송년회를 대신해 전 직원들이 모여 주위의 소외 계층을 돌보는 '오색오감'을 진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다섯 종류의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감동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 봉사는 해외 입양 예정 신생아를 돌보는 '입양아기 돌보기', 일교차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신생아 모자 뜨기',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온정의 컴퓨터 선물' '함께하는 연말 파티', 그리고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총 5개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들 모두는 12회 차에 걸쳐서 네오위즈홀딩스를 비롯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등 계열사 임직원 약 400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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