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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무승' 중국, 우즈베키스탄에 패…월드컵 본선 적신호
작성 : 2016년 10월 12일(수) 10:38

중국 우즈베키스탄 월드컵 예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완패를 당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멀어졌다.

중국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0-2로 패했다.

이날 패한 중국은 1무3패(승점 1)를 기록, 조 5위에 머물렀다. 아울러 4경기를 치른 동안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전반동안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고,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5분 우즈베키스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패스를 건네받은 마라트 비크마예프가 골망을 흔든 것.

앞서나간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40분 오타베크 슈쿠로프의 추가골이 터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결국 경기는 2-0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로 종료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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