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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7일 박지수 등 26명 참가하는 2017 신인 드래프트 개최
작성 : 2016년 10월 10일(월) 16:14

박지수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WKBL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The-K 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2017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지난 6월 리우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활약한 박지수(분당경영고)를 포함해 고교 졸업 예정자 12명, 대학 선수 12명, 실업 선수 2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드래프트 선발방식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이 6개, 5위 팀 5개, 4위 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 바구니에 넣고, 순위를 추첨해 선발한다.

한편 2017 WKBL 신인 드래프트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신인 선수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개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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