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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결승골' 스페인, 알바니아 꺾고 조 선두 등극
작성 : 2016년 10월 10일(월) 08:37

디에고 코스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을 앞세운 스페인이 승리를 거두며 조 선두로 올랐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알바니아 보리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3차전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스페인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하게 됐다.

전반부터 스페인이 흐름을 주도했다. 높은 점유율을 앞세워 알바니아를 압박한 것. 하지만 좀처럼 알바니아의 골문을 향한 공격은 무위에 그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스페인은 후반 초반부터 공세를 높였다. 후반 10분 그 결실을 맺었다. 코스타가 다비드 실바에 패스를 건네받아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스페인은 후반 13분 놀리토를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다. 교체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놀리토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스페인은 알바니아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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