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LA 다저스가 두 개의 홈런포를 앞세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서 첫 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사이영상 수상자'간의 선발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대결은 다소 싱겁게 끝났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8피안타 3실점, 워싱턴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져가 6이닝 5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선취 득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경기 초 코리 시거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3회 체이스 어틀리의 적시타, 저스틴 터너의 투런 홈런으로 3점을 더 추가했다.
워싱턴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2사 1, 2루 상황에서 더블 스틸에 성공해 2, 3루를 만들었다. 앤서니 렌던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점수를 만회했다. 또 4회 트레아 터너의 희생타로 한 점 차로 쫓아갔다. 그러나 워싱턴의 추격은 거기서 끝났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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