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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출루로 가치 증명한 김현수, 美 언론으로부터 평점 A
작성 : 2016년 10월 08일(토) 11:44

김현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시즌 초반 힘겹게 시작했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현지 언론 평가에서 A를 받았다.

지역 언론인 볼티모어 선은 8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2016시즌을 정리하며 선수 평점을 매겼다. 김현수는 첫 페이지에 얼굴이 나왔고, 팀 내 야수 중 가장 높은 A를 받았다.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 조건(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행사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시즌 초반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현수는 곧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팀의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고 덧붙였다.

사실 김현수는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을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이에 벅 쇼 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김현수는 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 시즌 타율 0.302 출루율 0.382 6홈런 22타점 등을 기록했다.

한편 볼티모어 선은 매니 마차도, 마크 트럼보에게도 평점 A를 부여했다. 마무리 투수 잭 브리턴은 유일하게 A+를 받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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