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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 월드컵 예선서 나란히 대승
작성 : 2016년 10월 08일(토) 10:39

프랑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가 월드컵 예선에서 나란히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1로 역전승했다.

프랑스는 전반 6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전반에 케빈 가메이로와 디미트리 파예, 앙투안 그리즈만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에는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 역시 승전보를 올렸다. 벨라루스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퀸시 프로메스가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2분 알렉세이 리오스에게 한 골을 내주며 1-2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0분과 19분에 각각 다비 클라센과 빈센트 얀센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지켰다.

J조에 속한 벨기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홈에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전반 26분 보스니아 수비수 에미르 스피이치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벨기에는 전반 29분 에당 아자르 추가골을 터트려 전반을 2-0으로 앞서나갔다. 또 후반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로멜로 루카쿠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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