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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향한 캔 투척' 토론토, "볼티모어에 깊이 사과"
작성 : 2016년 10월 06일(목) 08:21

김현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와일드카드 경기 중 관중이 던진 캔에 맞을 뻔 했다. 이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성명서를 내고 사과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전날 밤 벌어진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우리 구단은 볼티모어와 팬들, 이 사건에 놀란 모든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깊이 사과한다. 우리는 올 시즌 열정적인 캐나다 팬들을 봐왔다. 하지만 치열했던 경기에서 한 개인의 무책임한 행동이 경기를 더럽혀 매우 불행하다"고 성명서를 냈다.

앞서 5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볼티모어의 2016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2로 팽팽히 맞선 7회 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가 멜빈 업튼 주니어의 타구를 잡으려고 할 때 외야 관중석에서 한 관중이 김현수를 향해 캔을 던졌다.

관중이 던진 캔 안에는 내용물이 들어있었고, 김현수가 직접적으로 맞았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다행히 캔은 김현수의 옆으로 떨어졌다. 공을 잡은 김현수는 곧바로 관중석을 쳐다봤고, 중견수 애덤 존스 역시 김현수 쪽으로 다가와 관중석을 향해 격한 모습을 보였다.

토론토는 "우리의 팬과 스태프, 선수들과 원정 팀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을 찾기 위해 당국과 계속 협력 중이다. 보안 강화와 음주 정책 등에 힘쓰고, 다시는 이런 개인의 일탈 행동이 경기장에 일어나지 않게 노력할 것다"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는 7일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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