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브래드피트가 이혼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주변에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브래드피트가 안젤리나졸리와의 파경 후유증으로 힘겨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피트 측근은 "브래드피트는 매우 보수적인 성격이다. 브래드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을 했을 때 마지막 여자이자 마지막 가족이라고 결심했다. 현재 브래드피트는 새로운 여자는 생각지도 않고 있다. 또 브래드피트는 결혼은 다시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현재 브래드피트는 자신의 엄마에게 매우 의존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브래드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아이의 양육권을 확보한 것에 대해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 이혼은 물론 아이 학대에 대한 낙인이 찍힌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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