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신규 랭킹 콘텐츠를 오픈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19일 '카트라이더'에 이용자 간 순위 경쟁을 지원하는 새로운 랭킹 콘텐츠 '주간 그랑프리'를 추가했다.
'주간 그랑프리'는 게임 내에서 한 주 단위로 진행되는 팀 대결 방식의 대회로, 경기 결과가 반영된 '그랑프리 점수'를 기준으로 매주 유저 랭킹을 정한다.
이에 참가한 유저들은 기본점수 1500점을 받고 연승을 하게 되면 가산점이 더해져 높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매 시즌 종료 시 '그랑프리 점수' 별로 유저 등급을 총 다섯 단계로 나눠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랭킹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초기화된다.
'카트라이더' 개발 총괄자 넥슨 김진수 팀장은 "리그 시즌에만 운영하던 시스템을 이젠 항상 만나볼 수 있다"며 "자신의 실력도 확인하고 푸짐한 보상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전 국민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1800만 명이 즐기는 레이싱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2억 7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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