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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3일 2016 국내인신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작성 : 2016년 10월 02일(일) 14:25

KBL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KBL은 "3일 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L은 이번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부터 구단의 지명 순위 추첨과 선수 지명을 이원화함에 따라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경기에 앞서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및 준우승 팀(오리온, KCC)을 제외한 8개 팀이 동일 확률로(12.5%) 1~4순위까지 추첨한 후 나머지 4개 팀은 정규리그 성적 상위 팀부터 하위 팀 순으로 10%, 20%, 30%, 40%의 확률을 부여해 5~8순위를 정한다. 아울러 2라운드부터는 이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는 인기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인 정한과 준,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특별 출연해 순위 추첨을 진행하며, MBC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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