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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 개최 확정
작성 : 2013년 12월 19일(목) 17:3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로 찾아온다.

게임업체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오진호)는 19일 "새해에도 'PC방 토너먼트'가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는 내년 1월 4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전국 16개 프리미엄 PC방에서 격주인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12년 5월 처음 개최됐으며 전국 8개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13개, 내년에는 16개 PC방에서 펼쳐진다. 대회 규모가 1년 반 사이 2배로 신장한 셈으로 'LoL'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다.

다음 대회는 우승팀에 대한 혜택 역시 더욱 강화됐다.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 우승팀은 구성원 모두가 '아이스하키 잭스' 한정판 스킨과 로지텍 G100S 캄보를 받는다. 준 우승팀도 '10승 IP 부스트'를 얻는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올해 'LoL' e스포츠 전반에 보내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든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 참가 희망자는 대회 시작 5일 전 자정까지 'LoL'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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