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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두 번째 업데이트 진행…신 종족 '나찰' 공개
작성 : 2013년 12월 19일(목) 17:11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아스타'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 종족 '나찰'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9일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신규 종족을 처음 공개하는 '도전'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에 진행한 '조우'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개편이다.

새롭게 도입된 종족 '나찰'은 귀여운 요정 같은 외모를 지녔으나 '아스타' 캐릭터 중 가장 무서운 공격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새 직업인 '기인'도 처음 공개된다. 이 직업은 '나찰' 종족으로 선택 가능하며 근거리 전투 계열이자 소환 계열로 고유의 '목두기'를 불러와 적을 공격한다.

'나찰' 종족과 '기인' 직업의 강력함은 업데이트와 동시에 공식홈페이지에 올려진 '달콤 살벌 나찰'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신규 난이도와 PvP 무기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인스턴트 5인과 10인 던전에서 각각 '매우 어려움' '어려움' 난이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 이들 미션은 보상으로 능력치가 월등한 상급 무구와 방어구를 제공한다.

NHN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인 폴리곤게임즈는 이번 '도전'에 이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여줄 대규모 업데이트를 내년 2월까지 매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스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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