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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박스오피스 1위 '손익분기점'까지 지킬 수 있을까
작성 : 2016년 09월 30일(금) 08:59

'아수라'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수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수라'는 지난 29일 하루 1190개 스크린에서 23만390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3만5296명을 기록했다. 전날 일일관객수 47만6547명보다는 20만여명 떨어진 수치다. '아수라' 손익분기점은 300만여명(제작비 120억원)으로 알려졌다.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를 배경으로 경찰, 악덕 시장 등이 얽힌 악의 현장을 그린다. ‘아수라’는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의 범죄액션장르 복귀작으로, 배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이날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이날 497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283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만6954명을 기록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팀 버튼의 4년만 복귀작이다.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제이크가 시간의 문을 통과해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날 3위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누적관객수 12만5890명), 4위는 '밀정'(711만1408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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