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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스널서 20년' 벵거 감독의 최악 영입 선수 '1위'
작성 : 2016년 09월 29일(목) 23:33

박주영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박주영(FC서울)이 실망스러운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 1위에 자리했다. 20년 간의 역사 속에서 선정된 랭킹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9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의 아스널 취임 20주년을 맞아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악의 선수들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주영은 1위에 올랐다.

이 언론은 "벵거 감독의 미스테리한 영입 중 하나다. 이해할 수 없는 패닉 바이로 500만 유로의 가격에 프리미어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고 박주영의 영입에 대해 혹평했다.

박주영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스널 소속이었지만 3년간 경기 출전은 7번에 불과했다. 셀타 비고, 왓포드 등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미미한 활약에 그쳤다. 박주영은 잠시 중동 축구를 접한 후 서울로 돌아와 현재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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