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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 조니뎁 같은 파경 아픔으로 새 연인? "최근 가까워져"
작성 : 2016년 09월 27일(화) 10:34

안젤리나 졸리 조니뎁 영화 '투어리스트'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이 파경의 아픔을 공유하며 최근 부쩍 가까워졌다는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인쿼지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후 조니뎁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이혼 소송 문제로 조니뎁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몇년 전부터 조니뎁의 팬이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0년 영화 '투어리스트' 촬영 이후 계속 연락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다. 또한 조니뎁이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을 때도 안젤리나 졸리와 연락을 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의 이혼에 폭력 이야기가 결부돼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조니뎁의 이혼 소송에 관여했던 변호사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 측근들은 그들이 새로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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