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FPS 게임 '서든어택'이 겨울 업데이트 제1탄 '눈싸움'을 오픈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19일 '서든어택'에서 준비 중인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꿀잼'의 제1탄 '눈싸움'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겨울맞이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맵 '스노가든'을 추가했다. 신규 맵은 최대 16인 용으로 눈덩이와 근접 무기만을 이용해 중앙에 위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일정 시간 이상 점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먼저 점령한 유저는 일시 무적 상태 효과와 함께 강력한 특수무기 '트리볼' '왕눈덩이' 등을 획득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들은 주어진 특수 무기를 사용해 일정 수 이상의 적을 잡으면 '징글벨' 등 특별 크리스마스 칭호를 얻게 된다.

또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모든 유저는 '스노볼 수류탄'을 받게 되며, '스노가든'을 플레이하면 추가 경험치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밖에도 '서든어택'은 오는 21일과 22일의 특정 시간에 게임을 즐긴 사용자들에게 '선물 상자'를, 같은 기간 버닝게이지를 100% 충전한 캐릭터에게 '그라피티 상자' 와 '아이유 캐릭터Ⅱ 세트' 등을 제공한다.

한편 '꿀잼'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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