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즌 5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연패를 끊었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10-3이던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마무리 지었으나 세이브 요건은 충족시키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1.79에서 1.89로 소폭 상승했다.
오승환은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세이브 요건이 아니었지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등판했다.
선두타자 호르헤 솔레어를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은 두 번째 타자 호세 콘트라레스에게 홈런을 내줬다.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당했다. 시즌 5번째 피홈런이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남은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를 우익수 뜬공, 덱스터 파울러를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총 투구수는 10개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