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브래드 피트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 준비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유명 이혼 전문변호사 랜스 스피겔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이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랜스 스피겔은 마이클 잭슨, 에바 롱고리아, 찰리 신 등 유명인들의 이혼 소송 변호를 맡은 이력이 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자녀 학대 혐의 의혹을 받았다. 이에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 것은 사실이나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0여 년간 동거를 하며 지내다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