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츠케츠가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츠케츠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부츠케츠는 5년 계약을 연장해 2021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즉 2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부츠케츠의 연봉은 약 1,500만 유로(약 2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실력에 비해 적은 돈을 받아왔던 부츠케츠는 이번 재계약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에 걸맞은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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