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불륜 의혹이 일었던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입장을 밝혔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22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불어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글은 24시간 전 내가 휩싸인 일에 대한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알린 마리옹 꼬띠아르는 "나는 몇 년 전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내 사랑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이며 내가 필요로 하는 유일한 남자"라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사람은 사실혼 관계인 배우 겸 감독인 기욤 까네다.
이어 마리옹 꼬띠아르는 "모든 매체와 헐뜯는 사람들은 헐뜯기 바쁘지만다. 나는 진심으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를 존경하고, 그들이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평화를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브란젤리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리옹 꼬띠아르는 브래드 피트과 불륜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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