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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질링엄 제압하고 리그컵 16강 안착
작성 : 2016년 09월 22일(목) 09:27

손흥민 결장 토트넘 리그컵 16강 진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완승을 거두며 리그컵 16강에 안착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32강에서 4부리그 질링엄을 상대해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질링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 31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건네받은 에릭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은 토트넘은 후반 3분 에릭센, 후반 6분 빈센트 얀센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달아났다. 이어 후반 20분 조쉬 오노마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3분 뒤 라멜라도 골을 터트렸다. 이후 토트넘은 질링엄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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