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여섯 아이들의 양육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시트는 22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피트와 이혼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을 직접 키우는 양육권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피트가 단지 아이들이 법적 아버지로만 남아있기를 바란다. 졸리는 스폰서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아이들을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분노조절 장애와 약물 복용 등이 아이 정서에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결혼식을 올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 슬하에는 매덕스(13), 팍스(11), 자하라(10), 샤일로(8),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6)이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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