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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염좌' 메시, 부상으로 3주 결장
작성 : 2016년 09월 22일(목) 08:31

리오넬 메시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을 입었다. 사타구니 염좌로 3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 수비수 디에고 고딘과 부딪혔고, 이후 허벅지 안쪽 부위를 만지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메시는 후반 14분 아르다 투란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메시가 사타구니 염좌로 인해 3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9월 부상을 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적이 있으며, 결국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바 있다. 완벽한 회복 상태가 아닌 시점에서의 경기 출전 강행이 결국 메시에게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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