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남편 브래드피트 파경에 "업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1일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파경에 대한 브래드피트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의 생각을 보도했다.
브래드피트는 지난 2005년 재니퍼 애니스톤을 떠나 안젤리나 졸리에게 갔다. 현재 브래드피트와 친구로 지내고 있는 재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에 대해 "11년 전에 자신이 했던 일의 업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의 측근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별이 평소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피트를 떠나 언젠가 다른 남자에게 갈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
측근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피트의 파경에 고소해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15년 결혼한 저스틴 서룩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1999년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브래드피트와 만났다. 이후 제니퍼 애니스톤은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00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년 후인 2005년 브래드피트와 이혼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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