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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신규 챔피언 '야스오' 공개…근접형 전사
작성 : 2013년 12월 18일(수) 17:09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신규 챔피언을 공개했다.

게임업체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오진호)는 18일 "'LoL'의 최신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인 '야스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야스오'는 117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일본 무사의 모습을 하고 독특한 특징을 보유한 전사형 챔피언이다.

'야스오'는 이동시 발생하는 바람의 힘 '기류'를 사용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졌다.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더 강력해지며 특히 다대다 전투에서 근거리 적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기본 스킬인 '낭인의 길'은 치명타 확률을 두 배로 증가시키고 기류가 가득 차면 2초간 상대의 공격을 막는 보호막이 생성된다.

‘강철 폭풍'은 전방으로 검기를 발사해 직선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유저들이 짧은 시간 내에 두 번의 공격으로 중첩을 쌓으면 그 다음 발동 시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다.

'바람 장막'은 말 그대로 바람벽을 생성해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이며, '질풍검'은 대상을 뚫고 정해진 거리만큼 돌진하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최후의 숨결'은 공중에 뜬 적에게 순간적으로 다가가 타깃은 물론 그 근처의 대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 기술은 지속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신규 챔피언"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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