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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홍보대사로 '김성주-김민국' 임명
작성 : 2013년 12월 18일(수) 14:4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방송인 김성주와 김민국 부자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나섰다.

넥슨 컴퍼니는 18일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대표 강지원)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영웅 망토 릴레이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며,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애어린이를 위한 전문재활병원의 필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려는 목적을 가졌으며 유명인들의 참여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주자인 김성주와 김민국 부자는 SNS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김성주는 어린이 재활병원 캐릭터 망토 제작비 전액을 지원해 장애 어린이들과 MBC '아빠 어디가' 스텝들에게 선물하는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넥슨 컴퍼니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뜻을 모아준 김성주와 김민국 부자의 이름으로 각각 365만 원의 기부금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김성주는 "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영웅들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흔쾌히 동참해 준 이들 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 컴퍼니는 지난 6월 푸르메재단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총 43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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