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고마츠 나나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1996년생 한국나이 21세의 모델 겸 배우다. 고마츠 나나는 10대 중반 패션 모델로 데뷔 후 지난 2014년 영화 '갈증' 속 카나코 역할을 맡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고마츠 나나는 영화 '근거리 연애', '바쿠만', '매니악 히어로', 드라마 '꿈을 주다',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연기력을 겸비하며 일본에서 주목받는 여배우로 발돋움 했다.

특히 빅뱅의 오랜 팬이라 알려진 고마츠 나나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2015/16 샤넬 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지드래곤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잡지 화보에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해킹을 당하며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인스타그램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임으로 답해주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전한 상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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