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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에 운 맨유, 왓포드에 0-1 리드 허용(전반종료)
작성 : 2016년 09월 18일(일) 21: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왓포드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심에 울었다. 왓포드에 전반전 0-1로 끌려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맨유는 이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앙토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웨인 루니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켰다.

그러나 맨유의 경기력은 쉽사리 올라오지 않았다. 오히려 왓포드의 공격이 더욱 날카로웠다. 맨유는 전반 31분 폴 포그바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징 있는 경기를 선보이지 못했던 맨유는 오심에 울었다. 후반 34분 마샬이 맨유 진영에서 반칙성 플레이로 공을 빼앗겼으나 그대로 경기가 진행됐고, 이어진 플레이에서 데릴 얀마트의 크로스를 에티엔 카푸에가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한 것. 결국 전반전은 왓포드의 리드 속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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