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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볼넷' BAL, BOS에 2-12 완패
작성 : 2016년 09월 13일(화) 10:54

김현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수비로 출전해 볼넷 1개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패를 당했다.

볼티모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12로 졌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볼티모어는 78승65패에 머물렀다. 반면 보스턴은 81승6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현수는 2-12로 크게 뒤진 8회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현수는 9회초 1사 이후 타자와 준이치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지만, 후속타자 매니 마차도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보스턴이 화력에서 볼티모어를 압도한 경기였다. 보스턴은 1회말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잰더 보가츠, 데이빗 오티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무키 베츠의 2타점 2루타와 헨리 라미레즈의 적시타, 샌디 레온의 희생플라이로 대거 5득점했다.

이후에도 보스턴의 방망이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보스턴은 7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볼티모어의 기세를 꺾었다. 특히 4회말에는 라미레즈, 5회말에는 크리스 영, 6회말에는 오티즈가 각각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볼티모어는 2회초 크리스 데이비스, 4회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볼티모어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보스턴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보스턴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는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영은 4안타 1타점, 라미레즈는 2안타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볼티모어는 선발 웨이드 마일 리가 1.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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