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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유럽 시장 공략 나선다 '6개국 언어 지원'
작성 : 2013년 12월 17일(화) 13:3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17일 "넥슨 유럽(이사 장근욱)과 손잡고 '로스트사가'를 유럽 지역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및 터키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014년 초 현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100종 이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 액션 게임으로 전 세계 1800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신흥 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한 타이틀로 꼽힌다.

위메이드는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로스트사가 월드 챔피언십 2013'을 개최하기도 했다.

위메이드 서원일 해외사업본부장은 "'로스트사가' 유럽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넥슨 유럽과 협력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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