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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G 연속 결승타…PIT, CIN 꺾고 2연승(종합)
작성 : 2016년 09월 09일(금) 10:18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결승타를 터뜨리며 피츠버그의 연승을 견인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을 유지했다.

왼어깨 부상 이후 최근 두 경기에서 3홈런 6안타로 맹활약했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강정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마운드에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다니엘 스트레일리가 버티고 있었다. 강정호는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3구를 그대로 받아쳐 2타점 2루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강정호는 이후 데이빗 프리즈의 내야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추가했다.

산뜻한 출발을 한 강정호는 3-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서벨리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번에는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강정호는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을 향해 아쉽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회말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8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았지만 또 다시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히며 1안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4-1로 승리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이반 노바는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두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피츠버그 타선도 1회부터 3점을 뽑아내며 노바이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특히 강정호는 2타점 2루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스트레일리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 역시 6안타로 묶이며 힘을 쓰지 못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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