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7일 실시…지민경·정선아 등 눈길
작성 : 2016년 09월 06일(화) 11:52

한국배구연맹 CI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2016-2017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7일(수)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2016-2017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총 32명이 참가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민경(레프트)을 필두로 지난 3년간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선명여고 주축멤버들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세계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목포여상 정선아(레프트/센터)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에는 32명의 드래프트 참가자 중 17명(수련선수 3명 포함)이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6-2017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24일(월) 열릴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