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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서 이스라엘 제압
작성 : 2016년 09월 06일(화) 11:27

이탈리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이탈리아가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이스라엘을 제압했다.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에선 G조 1차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전개했다. 하지만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이탈리아의 선제골로 깨졌다.

전반 14분 이탈리아의 그라지아노 펠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1분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페널티킥 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리드를 허용한 이스라엘은 추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탈 벤 하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추격은 거기서 끝났다.

이탈리아는 후반 10분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전서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반칙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이탈리아였지만 후반 38분 치로 임모빌레의 추가골을 앞세워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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