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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골 폭격' 스페인, 리히텐슈타인 상대로 8-0 대승
작성 : 2016년 09월 06일(화) 11:02

스페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스페인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리히텐슈타인을 상대로 8골 차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레온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1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에 8-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디에고 코스타, 다비드 실바, 알바로 모라타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전반 10분 스페인의 선제골이 터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코스타가 올라온 볼을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스페인은 후반전에 7골을 몰아넣었다.

후반 10분 세르지 로베르토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4분 실바, 15분 놀리토의 골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고 있는 스페인이었지만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21분 코스타, 후반 37분과 38분에 모라타가 잇달아 골을 성공시켰다. 또 경기 추가 시작 다비드 실바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워 8-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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