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컴투스의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가 겨울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16일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드림홈스쿨' 어린이 30명과 함께 겨울맞이 문화 체험 활동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소속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아이들의 일일보호자가 돼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컴투게더' 단원들은 이날 오전 '드림홈스쿨' 아이들과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에게 선물할 '사랑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으며, 오후에는 어린이 뮤지컬을 함께 관람했다.
또 컴투스는 2013년 한 해 동안 연계를 맺고 정을 나눈 이들을 위해 아동용 패딩점퍼를 지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컴투게더' 단원 류장현 사원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밝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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