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 산하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소리배낭여행 시즌6'을 개최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16일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배낭여행 시즌6'(이하 소리배낭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학생들이 일상의 소리로 노래를 만들어가는 음악창작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충청도 지역의 2개 학교가 선정됐다. 충남 보령 미산중학교 학생들은 금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 제천동중학교 멤버들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하루 8시간씩 행사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학교와 놀이터 등 주변에서 채집한 소리로 리듬을 만들고,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노래를 제작한다. 전문 운영진이 각종 장비를 준비해 현장에서 작업을 돕는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소리의 소중함을 알려주면서 창작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을 높여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전 지역의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즌5'까지 제작된 45곡의 음원은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됐으며, '시즌6'의 결과물도 음악포털 벅스와 모바일 앱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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