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단장 조성인)dl 오는 5일(월)부터 12일(월)까지 일본 도쿄에서 '16~17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총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재활 중인 강병현 선수와 국가대표 이정현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며, 지바, 홋카이도 등 B리그 5개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전술 테스트 및 전반적인 경기력을 점검하고 올 예정이다.

한편, 미국 현지 에이전트 변경 후 입국이 다소 지연되었던 단신 외국선수 키퍼 사익스(23세, 178cm)도 금일 오후 팀에 정상적으로 합류하였으며, 이번 일본 전지훈련부터 선수단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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